할아버지 집에 공룡이 산다고요?!
따듯한 애정과 유쾌한 반전이 가득한 그림책
다비드 칼리와 세바스티앙 무랭의 새 그림책
할아버지의 비밀스러운 계획이 시작된다!
요즘 공룡에 푹 빠져 있는 악셀은 시골에 있는 할아버지 집에서 일주일을 지내게 되었어요. 할아버지 집은 작은 공룡 화석조차 없는 공룡 박물관과 낡은 책방만 있는 작은 마을에 있어요. 악셀은 재밌고 신나는 일 하나 없는 할아버지 집에서 어떻게 지내야 할지 막막하기만 했죠. 할아버지 집에서 악셀은 살구도 따고, 페인트칠도 하며 온종일 할아버지를 도와 일을 했어요. 그런데 하루는 감자를 캐는데 땅속에서 뭔가 밝은색의 딱딱한 것을 발견했어요! 악셀이 땅속에서 발견한 것은 과연 무엇이었을까요? 할아버지 집에서 악셀은 즐거운 휴가를 보낼 수 있을까요?
《할아버지 집에 공룡이 있어요!》는 평범한 시골 집에서 예상치 못한 놀라운 발견을 하는 악셀의 특별한 휴가 이야기를 그린 그림책입니다. 볼로냐 라가치 상 수상 작가 다비드 칼리가 쓰고 세바스티앙 무랭이 그린 즐겁고 따뜻한 그림책으로 손주를 향한 할아버지의 깊은 사랑과 유쾌한 반전이 환한 웃음과 감동을 전합니다.
<서평이벤트>
*응모기간 : 1/25~1/29
* 당첨발표 : 1/30
* 인원 : 5명
* 서평 작성 기한 : 도서 수령 후 2주 내
* 응모방법 : 해당 페이지 하단 이벤트 신청하기 버튼 누르기!
※서평단 필수 미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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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아버지와 악셀이 함께한 보석 같은 시간
여름을 맞아 할아버지 집에서 휴가를 보내게 된 악셀은 할아버지를 도와 페인트칠도 하고 정원의 잡초도 뽑으며 많은 일을 해요. 계단을 오를 때면 헉헉 소리를 내고, 잘 때는 드르렁드르렁 코를 고는 악셀의 할아버지는 요란스럽고 투박하지만 유쾌하고 재미있어요. 마치 초식 공룡 안킬로사우루스 같죠.
그런데 하루는 감자를 캐다가 땅속에 뭔가 어마어마한 게 묻혀 있는 걸 발견했어요! 생각지도 못했던 놀라운 일에 악셀은 가슴이 터질 것만 같았죠. 사실 이 멋진 발견에는 작은 비밀이 숨어 있어요. 바로 땅속에 묻힌 이 ‘무엇’이 악셀을 위해 할아버지가 준비한 깜짝 선물이란 거죠. “할아버지는 내가 좋아하는 게 뭔지 하나도 모르실 거예요.” 이렇게 소리치던 악셀의 생각과는 달리 할아버지는 악셀이 가장 좋아하는 것을 비밀리에 준비해 두고 악셀을 맞이합니다. 악셀이 발견한 건 과연 무엇이었을까요? 할아버지 집에서 악셀은 어떤 특별한 경험을 하게 될까요?
발랄한 유머와 유쾌한 반전으로 사랑을 깨우쳐 주는 그림책!
《할아버지 집에 공룡이 있어요!》는 다비드 칼리 특유의 유머러스하고 경쾌한 글에 세바스티앙 무랭의 사랑스러운 그림이 어우러져 탄생한 그림책입니다. 방 정리도 숙제도 하기 싫은 악셀의 마음을 솔직하게 그린 《내 안에 공룡이 있어요!》와 여동생과 엎치락뒤치락 다투며 성장하는 《우리 집에 공룡이 살아요!》에 이어, 《할아버지 집에 공룡이 있어요!》는 지루할 것만 같았던 할아버지와의 일주일이 놀라운 경험으로 바뀌게 되는 과정을 발랄한 유머와 특유의 상상력으로 재미있게 풀어 갑니다. 평범한 일상 안에 숨어 있는 반전을 담담하게 드러내는 재치 있는 구성이 웃음을 자아내고, 그림 곳곳에 숨은 재미있고 귀여운 요소들도 눈길을 사로잡습니다. 간결한 선과 부드러운 색감으로 표현한 사랑스러운 그림 또한 빼놓을 수 없는 이 책의 매력입니다.
● 저자 소개
글 다비드 칼리
1972년에 스위스에서 태어나 이탈리아에서 살고 있습니다. 처음에는 이탈리아에서 책을 냈지만 2004년부터는 주로 프랑스에서 책을 내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60권이 넘는 책을 펴내 30개국이 넘는 나라에서 소개되었습니다. 2005년 바오밥 상, 2006년 볼로냐 라가치 스페셜 상 등 많은 상을 탔습니다. 지은 책으로는 《내 안에 공룡이 있어요!》, 《우리 집에 공룡이 살아요!》, 《완두》, 《완두의 여행 이야기》, 《완두의 그림 학교》, 《나는 기다립니다》, 《피아노 치기는 지겨워》, 《달려!》, 《적》 등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