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가 어떻게 내리는지 알고 있나요?”
하늘에서 땅으로, 땅에서 하늘로
빗방울의 흥미로운 여정이 펼쳐집니다!
세대를 넘어 사랑받는 덴마크의 국제안데르센상 수상 작가
입 스팡 올센의 상상 가득한 그림책!
빗방울이 들려주는 《빗방울 이야기》
비 온 뒤 창밖을 내다보던 샬롯은 신기한 꼬마 빗방울 톡톡이와 툭툭이를 만납니다. 꼬마 빗방울들은 하늘에서 땅으로, 땅에서 하늘로 이어지는 그들의 흥미로운 모험 이야기를 들려줍니다. 어떻게 구름이 되고, 비와 눈이 되는지, 하늘에서 땅으로 내려와 얼마나 많은 일을 하고, 어떻게 다시 하늘로 올라가는지 빗방울의 놀라운 여정이 펼쳐집니다. 세대를 넘어 사랑받는 덴마크의 국제안데르센상 수상 작가 입 스팡 올센의 대표작 중 하나인 《빗방울 이야기》는 궁금한 자연 현상을 상상 가득한 눈으로 바라보며 아이들이 즐겁게 자연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넓힐 수 있게 합니다.
[서평이벤트 안내]
*응모기간 : 10/13~10/18
* 당첨발표 : 10/19
* 서평 작성 기한 : 도서 수령 후 2주
* 인원 : 5명
* 응모방법 : 해당 페이지 하단 이벤트 신청하기 버튼 누르기!
※서평단 필수 미션※
1. 개인 SNS 업로드 필수태그(#빗방울 이야기 #교보북살롱주니어 #진선출판사)
2. 평소 이용하는 온라인서점 1곳 이상에 별점 및 후기 업로드
#국제안데르센상 #안데르센상 #입스팡올센 #빗방울 #비 #물방울 #물의순환 #북유럽그림책
세대를 넘어 사랑받는 덴마크의 국제안데르센상 수상 작가
입 스팡 올센의 상상 가득한 그림책!
덴마크의 국민 화가이자 국제안데르센상(화가 부문) 수상 작가 입 스팡 올센은 2012년 90세를 일기로 타계하기까지 끊임없는 작품 활동으로 600여 권의 책에 삽화를 남겼으며 그가 쓰고 그린 수많은 그림책은 세대를 아울러 널리 읽히고 있습니다. 물에 비친 달을 찾아가는 환상과 모험을 그려 낸 《달님과 소년》, 일상을 벗어난 꼬마 기관차의 좌충우돌 이야기 《꼬마 기관차》 등은 국내에서도 새롭게 출간되었습니다. 그의 그림책은 움직임이 가득한 그림에 풍부한 상상력이 더해져 애니메이션을 보는 듯합니다. 입 스팡 올센의 대표작 중 하나인 《빗방울 이야기》는 상상 넘치는 이야기로 아이들이 자연과 가까워지고 즐겁게 자연을 알아가기를 원하는 작가의 바람으로 지어진 책입니다.
“비가 어떻게 내리는지 알고 있나요?”
하늘에서 땅으로, 땅에서 하늘로
빗방울의 놀라운 여정이 펼쳐집니다!
비 온 뒤 창밖을 내다보던 샬롯은 신기한 꼬마 빗방울 톡톡이와 툭툭이를 만납니다. 꼬마 빗방울들은 하늘과 땅을 오가는 그들의 모험 이야기를 들려줍니다.
하늘 높은 곳에서 함께 모여 구름을 만들고, 비가 되어 아이들 콧등에 인사도 하고, 우르릉 천둥소리를 내며 소나기로 신나게 떨어지기도 합니다. 추울 땐 가벼운 털옷을 입고 팔랑팔랑 눈이 되어 내리고, 동글동글 우박이 되고 때론 반짝이는 이슬이 되기도 합니다. 식물을 푸르고 건강하게 자라게 하고, 지저분한 것들을 씻어 내어 공기도 깨끗이 하고, 시내와 강이 되어 흐릅니다.
《빗방울 이야기》는 궁금한 자연 현상을 상상 가득한 눈으로 그려 낸 책입니다. 책 속에는 하늘에서 땅으로 여러 가지 다른 모습으로 내려와 많은 일을 하고, 수증기가 되어 다시 하늘로 올라가는 빗방울의 놀라운 여정이 펼쳐집니다. 빗방울의 시각으로 바라보고 들려주는 이야기는 독자를 더 실감 나고 흥미롭게 합니다. 재미있게 읽다 보면 작은 빗방울이 어떻게 순환하며 자연에서 어떤 역할을 하는지 그리고 무심히 지나치는 주변의 소소한 자연 현상도 우리에게 얼마나 소중한 것인지 생각하게 됩니다. 비 오는 날, ‘비는 어떻게 내리는 걸까?’, ‘빗방울은 어디로 사라지는 걸까?’ 아이와 상상의 날개를 펴고 빗방울이 들려주는 《빗방울 이야기》에 귀 기울여 보는 건 어떨까요.
지은이 입 스팡 올센
1921년 덴마크에서 태어났으며, 2012년 90세를 일기로 타계하기 전까지 작가이자 삽화가로 활발히 활동하며 600여 권의 도서에 아름다운 삽화를 그렸습니다. 덴마크의 국민 동화 작가로 불리는 입 스팡 올센은 1972년 ‘아동문학계의 노벨상’이라 일컬어지는 국제안데르센상 화가상을 수상했으며, 《달님과 소년》을 비롯한 여러 작품으로 덴마크 문화부에서 수여하는 아동도서상을 세 차례 수상했습니다. 지은 책으로는 《꼬마 기관차》, 《빨간 공》, 《광장의 키오스크》, 《바람》 등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