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심해, 심심해, 심심해!”
너무 심심해서 흔들리는 한 지붕 세 친구
개와 고양이와 쥐의 특별한 우정 이야기!
우정과 신뢰의 소중함을 알려 주는 그림책
- 《납작한 토끼》, 《나무》, 《나는 힐버트》의 작가
독창적인 감성의 바두르 오스카르손 데뷔작!
- 북서유럽 아동청소년 문학상, 화이트레이븐상 수상작
[서평이벤트 안내]
*응모기간 : 9/14~19
* 당첨발표 : 9/20
* 서평 작성 기한 : 도서 수령 후 2주
* 인원 : 5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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납작한 토끼》, 《나무》, 《나는 힐버트》의 작가
독창적인 감성의 바두르 오스카르손 데뷔작!
세상을 향한 그의 첫 번째 이야기!
북유럽 페로 제도의 아티스트 바두르 오스카르손은 자신이 쓰고 그린 첫 그림책 《개와 고양이와 쥐》로 북서유럽 아동청소년문학상과 화이트레이븐상(2006)을 수상하며 그림책 작가로서 처음 세상에 이름을 알렸습니다. 이후 단순함 속에 유머와 진지한 주제를 동시에 담은 독특한 스타일의 작품들로 북유럽 아동청소년 문학상을 비롯해 많은 상을 받았습니다. 우리나라에서도 《납작한 토끼》를 시작으로 연이어 출간된 《어디 있니, 윌버트?》, 《풀밭 뺏기 전쟁》, 최근작인 《나무》, 《나는 힐버트》까지 그의 그림책은 늘 상상의 여백을 남기며, 다양한 사람들이 어울려 살아가는 세상에서 ‘다름’, ‘배려’, 그리고 ‘함께’란 어떤 의미인지 다시 한번 생각하게 해 줍니다. 독창적인 감성의 그림책 작가 바두르 오스카르손의 데뷔작 《개와 고양이와 쥐》를 만나 보세요!
친구가 된다는 것, 서로를 믿는다는 것!
우정과 신뢰의 소중함을 알려 주는 이야기
《개와 고양이와 쥐》는 개와 고양이와 쥐라는 조금은 특별한 세 친구의 이야기입니다. 아웅다웅 쫓고 쫓기던 역사를 뒤로하고 이제는 친구가 되어 한 지붕 아래 사이좋게 살고 있죠. 하지만 한 가지 문제는 너무 지루하다는 거예요. 긴장감 없는 일상이 무료하게만 느껴지던 어느 날, 개가 생각 없이 저지른 일이 꼬리에 꼬리를 물고 커져 버립니다. 의심은 오해를 부르고 서로의 노력으로 지켜왔던 우정과 평화도 흔들흔들! 위기를 맞은 세 친구는 우정을 회복할 수 있을까요?
세 친구는 다시 한자리에 모여 앉습니다. 어떻게 된 일인지 알아야 했거든요. 오랜만에 이러쿵저러쿵 긴 이야기로 서로 마음을 털어놓으며 세 친구는 깨닫습니다. ‘우리는 여전히 친구’이고, 갈등을 해결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대화와 소통’이라는 것을요. 어렵고 불편한 관계를 넘어 믿음과 협조로 친구가 된 개와 고양이와 쥐는 저녁이면 둘러앉아 도란도란 이야기할 수 있는 ‘친구’를 잃고 싶지 않았어요. 늘 함께하는 친구의 소중함을 알고 있으니까요. 친구가 된다는 것은 서로 믿고 인정하며 양보와 배려로 노력하는 것입니다. 너무나 심심해서 벌어진 한바탕 소동에 흔들리고, 실수와 오해가 있었지만 믿음과 대화로 마주 앉는 세 친구의 이야기는 우정과 신뢰의 소중함을 일깨워 줍니다.
● 저자 소개
지은이 바두르 오스카르손
1972년 북유럽의 작은 나라 페로 제도에서 태어나 작가, 삽화가, 미술가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어린이 잡지의 삽화 작가로 활동을 시작했으며, 2004년에 출간된 그의 첫 그림책 《개와 고양이와 쥐》로 2006년 북서유럽 아동청소년 문학상을 받았습니다. 그의 그림은 만화 일러스트레이션과 비슷하며, 한눈에 기분과 분위기를 명확하게 전달합니다. 2018년에 《나무》로 북유럽 아동청소년 문학상을 수상하였고 그 밖에도 많은 상을 받았습니다. 우리나라에서는 《납작한 토끼》 출간과 함께 2019년 서울국제도서전 공식 초청 작가로 처음 소개되었습니다. 지은 책으로는 《납작한 토끼》, 《어디 있니, 윌버트?》, 《풀밭 뺏기 전쟁》, 《나무》, 《나는 힐버트》 등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