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겨울 방학때쯤부터 시작했구요. 학교랑 학원스케줄 바빠도 꾸준히 하고 있어요. 아이가 수업이 재밌다고 하고 같은 타임으로 하는 친구들하고는 자주봐서 친해지기도 하구요 ㅎㅎ 가끔 어려워하는 책도 있는데 읽을 수 있을만큼만 읽고 수업하자 하면 그래도 다 읽어버리네요. 수업하면서 계속 이야기하고 생각하게 하니 표현력도 좋아진 것 같고 자신감도 생기는 것 같아요. 매주 아이 책 준비 때문에 도서관도 가고 서점도 자주가고 해요. 덕분에 온 가족이 독서에 신경쓰게 되서 좋은 것 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