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나하는거만 옆에서 구경하다가 이번달부터 독서캠프 하고 있어요. 평소에 책을 너무 금방 읽어버리고 다시 안읽으려고 해서 걱정이었거든요. 선생님들이 다양한 질문 해주시는데 아이가 의외의 대답도 많이 하는 것 같아요. 우리애가 그런 생각을 했단말야? ㅎㅎ 참여한 아이들의 속마음을 선생님한테 많이 털어놓는 것 같아서 신기했어요. 아이가 책만 읽고는 뭔가 아쉬웠는데 독서활동 직접 하니 꾸준히 하면 도움이 많이 될 것 같아요. 다음주 수업도 기대됩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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