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들레사자의 특별하고도 환상적인 여행!
아름다운 그림으로 현실과 상상을 넘나드는 그림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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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날, 민들레 꽃봉오리가 가득한 들판에 살던 민들레 한 송이가 진짜 사자가 됩니다. 민들레의 노란 꽃잎은 사자의 빛나는 갈기로,
잎과 줄기는 작지만 튼튼한 몸과 다리로 변했죠. 뿌리 대신 걸을 수 있는 발이 생긴 민들레사자는 한껏 들뜬 마음으로 새로운 세상을 만나러 갑니다.
《민들레사자의 꿈》은 생애 처음으로 낯선 곳을 향해 떠나는 민들레사자의 환상적인 모험을 그린 그림책입니다.
독창적이고 섬세한 그림으로 담아낸 ‘글 없는 그림책’으로, 민들레사자의 생동감 넘치는 표정과 절묘한 색채 대조,
상상력을 자극하는 극적인 전개가 독자의 마음을 사로잡습니다.
상상이 현실이 되는 민들레사자의 경이롭고도 아름다운 여정이 꿈을 키워 가는 우리 아이들에게 용기와 희망의 응원을 보냅니다.
* 응모기간 :1/27~2/3
* 당첨발표 : 2/4
* 서평 작성 기한 : 도서 수령 후 2주
* 인원 : 5명
* 응모방법 : 해당 페이지에서 신청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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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소개
마음껏 상상한다면 분명 멋진 일이 일어날 거야!
절대로 이루어질 수 없을 것만 같던 꿈이 이루어진다면 어떤 기분이 들까요? 꿈꾸던 일이 현실이 되는 상상은 언제나 신나고 재밌습니다.
만약 우리 주변을 둘러싼 작은 생명들에게도 꿈이 있다면 어떨까요? 땅속 깊이 뿌리를 내리고 있는 민들레에게 세상을 여행하는 일은 이루기 어려운 바람일 뿐입니다.
그런데 어느 날, 민들레 꽃봉오리가 가득한 들판에서 민들레 한 송이가 피어나면서 작고 귀여운 민들레사자가 됩니다.
꽃잎은 노란 갈기가, 잎과 줄기는 작은 발과 푹신한 꼬리가 되어 드넓은 세상으로 모험을 떠납니다.
민들레사자는 달리는 기차 위에서 시원한 바람을 느끼고, 나란히 앉은 비둘기의 날개 아래에서 비를 피하며 환한 불빛이 가득한 도시를 찾아갑니다.
민들레사자는 새로 마주한 세상에서 때론 도움을 받고, 때론 위로를 받으며 기억에 남는 눈부신 순간순간을 쌓아 갑니다.
꿈속인 듯 현실인 듯 상상과 현실을 오가는 작품 속에서 독자들은 민들레사자와 여러 일을 겪으며 함께 성장합니다.
작고 약한 민들레 한 송이가 사자가 되는 마법 같은 이야기가 자신만의 꿈을 키워 가는 어린이들에게 마음 따듯해지는 잔잔한 감동을 전합니다.
작은 사자가 된 민들레가 전하는 따듯한 감동과 여운
《민들레사자의 꿈》은 ‘민들레가 만약 사자가 된다면?’이란 기발한 상상에서 시작해 민들레사자의 모험 여행을 마치 한 편의 영화처럼 섬세한 연출과 독특하고 아름다운 그림으로 보여 줍니다. 먹빛으로 채색된 들판과 도시에서 홀로 빛나는 노란 사자의 모습은 강렬한 색채 대비만큼 깊은 여운을 남깁니다. 글 없는 그림책이지만 검은색 프레임 속의 생동감 넘치는 장면들과 민들레사자의 다채로운 표정이 풍성한 재미를 더합니다. 민들레사자의 귀여운 매력에 푹 빠진 어린이 독자들은 여행길에 함께 몰입하면서 나만의 상상을 덧붙여 나갑니다.
《민들레사자의 꿈》은 작은 꽃봉오리가 홀씨가 되어 날아가기까지 민들레의 오롯한 생애를 환상적으로 풀어 갑니다.
민들레는 작고 약한 꽃이지만, 단조로운 듯 보이는 삶 안에는 우리가 짐작하지 못하는 신비한 여정이 숨어 있을지도 모릅니다.
민들레사자의 모험은 이런 이야기를 전하고 있는 것 아닐까요. 작디작은 씨앗도 얼마든지 큰 꿈을 꿀 수 있다고, 상상이 더해진 꿈은 정말 아름답다고 말이지요.
민들레사자가 전하는 따뜻한 위로와 희망의 메시지가 당신에게도 가 닿기를 기대합니다.
지은이 요코 다나카
케이트 디카밀로의 《마술사의 코끼리》를 비롯한 여러 소설과 에밀리 젠킨스의 《프린세스 랜드》, 새라 페니패커의 《참새 소녀》 등 여러 그림책의 삽화를 그렸습니다.
이 책은 단독 작업한 첫 번째 그림책입니다. 런던에 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