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존을 위한 먹거리 장터, 멸종하는 동물의 세계, 걱정세탁소를 3권의 책을 끝으로 제3회 초등 독서습관 챌린지를 마쳤습니다. 총 24권의 책을 읽고 독후활동을 했습니다. 독서수업을 매주 하다보니 아이가 습관이 되서 책읽기를 말하지 않아도 책을 찾아 혼자 알아서 읽게 되었어요. 10월 책 중에서는 걱정세탁소가 가장 재미있었다며 독서감상문을 썼습니다. 초반에는 90%가 책내용이었는데 차츰차츰 자기의 생각을 쓰더니 이제는 독서감상문스럽게 쓰려고 노력하는 듯 합니다. 다음은 글쓰기 관련 수업을 신청해 볼까 합니다. 24주동안 감사합니다!